넥슨이 ‘청년 자산가’, ‘던파(던전앤파이터) 아버지‘로 불리는 허민 대표와 또 한 번 손잡는다.

넥슨은 허 대표가 이끄는 원더홀딩스와 신규 게임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원더홀딩스는 신규 게임 개발과 운영, 비즈니스모델 발굴,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넥슨은 기술자문, 마케팅, 홍보, 사업제휴, PC방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원더홀딩스의 개발 자회사인 원더피플은 현재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지지(GeeGee)’와 배틀로얄 장르의 PC게임 ‘슈퍼피플’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6월 원더홀딩스와 신규 게임 개발사 2곳을 설립했다. 새 법인은 넥슨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개발하고 있다.

넥슨은 2019년 9월 원더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허 대표를 외부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허 대표는 2001년 네오플을 창업, 2005년 인기 PC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내놓았다. 이후 네오플을 넥슨에 매각해 30대 청년 자산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넥슨은 허 대표에 대해 “게임 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사업적 안목, 통찰력 있는 시각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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