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신규 사업 확정

(영천)김규남 기자입력 : 2021-07-09 17:57
9일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 영천시 제공]

마침내 경북 영천의 오랜 숙원이던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이 9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 확정·고시로 실현되게 됐다. 

9일 영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고시됐다.

이번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기 법정계획으로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과 광역교통 개선 추진 과제 제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 29일 공청회를 거치고 이달 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됐으며 9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948호로 확정됐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직원들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건의하여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문을 두드린 결과다.

영천시는 지난 7월 5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 이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확정·고시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 인구증가는 물론 관광 및 투자유치 최적지로 부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권에서 유일하게 광역철도사업으로 확정됐다”며 “향후 개통까지는 통과해야 할 절차가 많아 영천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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