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



삼성증권은 에코마케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45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가 활발했던 시기라며, 투자에 따른 수확은 하반기부터 점차 나타날 거란 전망이다. 

5일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에코마케팅에 대해 하반기부터 투자에 따른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해왔지만, 사업 특성상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초기 부담 탓에 올해 상반기 내내 불확실성이 커졌고, 감익 지속으로 주가 수익률도 저조했다. 

에코마케팅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5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견조하지만 신규 브랜드 및 파트너 업체에 대한 투자 등으로 비용 집행이 많았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투자에 따른 성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이익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 반등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말~올해 상반기에 걸쳐 다양한 인수·투자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말 대표간 지분 스왑을 통해 에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지분 22.1%(40만주)를 확보했다. 

지난 5월 26일에는 193억원 투자로 안다르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6.4%를 확보, 경영권을 인수했다. 

에코마케팅은 언더웨어 기업 '그리티'의 자사주를 현물출자 받고 그리티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를 배정하며 지분 5.01%(101만주)를 취득했다. 연초 론칭한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미펫'에 대한 지분도 33.98% 보유 중이다. 

분기 중 안다르, 그리티에 대한 인수·지분 투자뿐 아니라 자회사 데일리앤코에서 비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티타드(TITAD)'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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