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조기, 미국서 ‘가성비 최고’ 평가

800달러 이하 제품 대상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1·2위

LG전자의 건조기 제품들이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로부터 ‘최고 가성비 건조기’로 인정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건조기(모델명 LG DLE3400W)는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800달러 이하 최고의 가성비 건조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건조기는 800달러 이하 전기식 건조기 가운데 유일하게 ‘신뢰성’, ‘고객 만족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탁월(Excellent)’을 받았다.

신뢰성 항목의 평가 기준은 제품 구매 후 5년 이내에 고장이 발생할 확률 등이다.

해당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LG전자는 같은 평가의 2위에도 자사 제품(모델명 LG DLE7100W)의 이름을 올렸다.

미국 켄모어, 삼성전자, 미국 GE의 건조기 제품들이 그 뒤를 이었다.

LG전자 건조기는 현재 컨슈머리포트 종합 평가에서 전기식 건조기 1~11위, 가스식 건조기 1~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4월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1년 올해의 최고 건조기’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가장 믿을 수 있는 건조기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또한 컨슈머리포트 세탁기 평가에서도 드럼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교반식 세탁기 등 전체 제품군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되며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800달러 이하 최고의 가성비 건조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LG전자 건조기(모델명 LG DLE3400W).[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