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김명훈 LG배 16강 안착…나머지 3명, 진출 가능할까

이동훈 기자입력 : 2021-05-31 09:34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24강 첫날 강동윤·김명훈 16강 진출 31일 둘째 날 대국 이어져 홍성지·원성진·김지석 출전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24강 대국장 전경[사진=한국기원 제공]


첫날 한중전 5대국에서 한국 기사 2명이 16강에 진출했다. 둘째 날은 3명의 한국 기사가 출전을 대기 중이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우승 상금 3억원·준우승 상금 1억원) 24강 첫날 대국이 3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기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이라 대국 방식은 여전히 온라인이다. 첫날 5대국은 모두 한중전으로 치러졌다.

첫날 5대국 결과 강동윤(32) 9단과 김명훈(24) 8단이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나머지 3명(박진솔·허영호 9단, 이창석 7단)은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강동윤은 셰얼하오(중국) 9단을 상대로 251수 만에, 김명훈은 셰커(중국) 9단을 상대로 28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었다.

셰얼하오는 끝내기 단계에서 뒤집을 곳이 없자, 패배를 인정했다. 셰커와의 대국은 김명훈이 시작부터 우세했고,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나머지 3명의 한국 선수는 탄샤오 9단, 타오신란 8단, 미위팅(이상 중국) 9단에게 불계패를 당했다.

16강에는 이제 3자리가 남았다. 3대국 모두 31일 펼쳐진다. 바둑판을 두고 홍성지 9단이 천치루이(대만) 7단을, 원성진(36) 9단이 쉬자위안 9단을, 김지석 9단이 이다 아쓰시(이상 일본) 8단을 마주한다.

6기사 모두 대국은 처음이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국가별 16강 진출 인원은 한국 7명(신민준·박정환·변상일·신진서·이동훈·강동윤 9단, 김명훈 8단), 중국 5명(커제·양딩신·탄샤오·미위팅 9단, 타오신란 8단), 일본 1명(이치리키 료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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