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

△[단독] 유승민, 나경원‧주호영 향해 “계파? 진짜 낡은 구태 정치, 찌질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6‧11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기된 ‘계파 논란’과 관련, 나경원‧주호영 후보를 겨냥해 “오죽 할 말이 없고 오죽 표를 얻을 자신이 없으면 중진이란 사람들이 사고 방식이나 정치 스타일이 제일 자유로운 그 사람들(이준석·김웅)을 계파의 시각으로 공격을 하나, 그게 오히려 계파주의 아니냐”며 “진짜 낡은 구태 정치라는 생각이 든다. 찌질하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여의도 사무실 ‘희망22’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준석 후보와 김웅 후보 모두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깝고 저와 ‘보수정치를 확실하게 변화시켜야 된다’는 철학과 생각이 같고 그걸 공유하지만, 이번 전대는 제가 그 사람들을 부추겨서 한 게 아니고 본인들 결심으로 출마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단독] 이재오 등 친이계 “당 대표 주호영 지원”…계파정치 부활하나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이(이명박)계 중심 단체 ‘국민통합연대’가 주호영 후보를 차기 당 대표로 지원 결정했다는 공문을 내린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옛 친이계 좌장 이재오 전 의원이 주축인 이 단체에서 친이계 후보들을 밀기로 하면서, 고질적인 계파 정치가 부활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본지가 확보한 국민통합연대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관련 긴급 중앙임원 회의 결과’ 문서에 따르면, 국민통합연대는 지난 24일 광화문 사무실에서 연 긴급 중앙임원 회의에서 투표를 거친 뒤 당 대표로 주호영 후보, 최고위원으로 조해진·정미경·배현진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 강태린 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비공개 문서를 통해 알렸다.

△[단독] 국세청, 현대차 1차 벤더사 '명화공업' 특별세무조사...왜?

국세청이 최근 현대자동차 1차 벤더사인 명화공업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하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십명을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명화공업 본사와 경기도 안산 공장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확보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아닌 비정기 또는 기획 세무조사만을 전담하는 곳이다. 명화공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일정으로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명화공업 측은 국세청 세무조사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명화공업 관계자는 “세무조사가 들어왔다면 기획실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알지 못한다”며 “서울 본사에서도 다들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여야 5당 대표 만난 文 “한미 회담 성과, 기대 이상…초당적 협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실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122분 동안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내용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안보·평화 협력을 강화하면서 경제와 기술, 백신, 기후변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의 폭과 깊이가 크게 확대됐다. 한·미 동맹이 그야말로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9월 ‘특금법’만 바라보는 은성수…가상화폐 업계 “건실한 거래소도 사라질 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가상화폐 정책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이 9월 시행되면 가상화폐 이용자 보호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금법에 따라 거래소들이 금융당국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등 신고 요건을 갖추는 옥석가리기를 거치면 투자자 불안 요소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상화폐 업계는 특금법에 따라 오는 9월 이후 은행 실명계좌 발급 문턱을 넘지 못한 거래소들이 무더기 퇴출되면 그 파장이 투자자에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제주맥주 상장 첫날 부진, 2%대 상승에 그쳐…성장 가능성은 ‘긍정적’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테슬라 특례 상장 기업 중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무색하게 주가는 장 중반까지 20%대의 상승률을 보이다 개인의 매도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며 상승률은 2%대로 축소됐다.

26일 상장 첫날인 제주맥주는 시초가(4780원) 대비 2.51%(120원) 상승한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3200원) 대비로는 53.12%(1700원) 높다.

이날 제주맥주는 오후까지 6만원에 육박한 5만원 상단에서 거래가 이뤄졌으나 오후 2시 40분경부터 시작된 대규모 매도세 유입으로 상승폭을 줄여가며 주가는 4만원 후반까지 밀렸다.

△4차 도심 복합개발 후보지로 서울·인천 추가…강남 없이 가나

4차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와 인천 미추홀·부평구 등 총 8곳이 선정됐다. 이들 구역에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약 1만16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26일 발표했다.

2·4 공급대책의 일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로 도심 내 신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지 가운데 대표 사업지인 서울 중랑구 면목동 저층주거지 사업지는 중랑구 면목동 용마터널 인근(455가구)과 상봉터널 인근(1132가구)이다. 이곳은 2012년 재개발 구역해제 후 방치된 지역으로, 공공 참여하에 용마산 인접입지와 연계한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