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 주가 5%↑...Fed 의장의 "올여름 토론서 발행" 발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씨티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케이씨티는 전거래일대비 5.05%(550원)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티 시가총액은 19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1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케이씨티는 디지털화폐(CBDC) 관련주다.

최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디지털 화폐 관련 토론서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들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지나난 2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중앙은행으로서 연준은 통화와 재정의 안정성과 지불 시스템의 안전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범위한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연준은 올해 여름 디지털 결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요약한 토론서(discussion paper)를 발행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 쏟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