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한미정상회담 통한 안보·기후·경제 등 다방면 협력 강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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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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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적 이익과 가치 포괄적 공유하는 성숙한 동반자적 관계로 거듭나길”

한국경영자총협회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총은 23일 논평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협력적 파트너로서 안보, 기후,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기후변화 위협 등으로 자국 중심의 경제질서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전략·핵심원료, 의약품 등 공급망 회복은 물론 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적 이익이 더욱 증진되고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강화돼 국가적 이익과 가치를 포괄적으로 공유하는 한 단계 성숙한 동반자적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영계 역시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 협력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경영자총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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