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올해 1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비 77%↑

이보미 기자입력 : 2021-05-14 16:42

코리아센터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1%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5억원으로 36.3% 늘었고, 순이도 37억원으로 271.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오픈마켓이 폭팔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계열사 간 협업으로 이커머스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하면서 쇼핑몰·마켓연동 거래액이 크게 늘었고 유럽과 중국 시장으로 진출한 해외직구 성과도 좋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사업 부문별로 보면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샵 플랫폼 매출이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늘었다. 광고 사업 매출이 113%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덕이다. 올해 1분기 메이크샵 플랫폼 쇼핑몰·마켓연동 거래액도 2조477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 플랫폼의 1분기 매출도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했다. 전 세계 7개국 9곳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직구·풀필먼트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 해외 직구 건수가 1년 전보다 70% 늘어났다. 특히 유럽 시장의 경우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 직구건수는 556% 많아졌다.

빅데이터와 가격비교사업을 하는 에누리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했다. 코리아센터는 이커머스 시장 최저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에누리 플랫폼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며 회사 매출 비중 가운데 빅데이터 매출은 40%를 기록하며 빅데이터 1위 판매 사업자 지위를 굳혔다고 전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계열사간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와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과정에서 쇼핑, 광고, 풀필먼트, 빅데이터 사업이 골고루 성장했다"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본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사업협력, 글로벌 물류센터 확장과 물류테크 고도화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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