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중점과제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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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1-05-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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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등 올해 중점과제 5건을 선정했다.

금융위는 6일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2021년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한국판뉴딜 지원을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데이터·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기업 금융지원 △소비자 권익 제고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5건을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기관장 책임 아래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하고,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통해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민체감형 과제를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적극행정 국민 모니터링단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6명씩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하반기 '우수부서' 1곳에는 최초로 모든 부서원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금융 전문가 등 민간위원을 8명에서 35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또 대표성 강화를 위해 여성 위원 수를 2명에서 12명으로 대폭 늘렸다. 금융위는 올해 만 34세 이하 청년 위원도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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