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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GTX-D노선 '김부선 논란'에 "합리적 방법 찾겠다"

안선영 기자입력 : 2021-05-04 12:44
"서북부 교통문제 심각…종합적으로 볼 것"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GTX-D노선이 '김포~부천' 구간으로 축소돼 김포·인천 검단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합리적인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주민들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안을 마련하면서 여러 기준이 있었던 것 같다. 몇 가지 기준에 따르다보니 주민 분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됐다"며 "지역에서 많은 말들이 있는 걸 알고 있고, 서북부 교통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GTX-D노선과 관련해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김포에서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잇는 68km 길이 노선을, 인천시는 인천공항과 김포를 양 기점으로 하는 Y자 형태의 110km 길이 노선을 요구했으나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김포 주민들은 지난 주말 김포시청과 그 일대에서 차량시위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포시청 정문에는 '목숨 걸고 출근한다', '김포·검단을 죽였다', '두량짜리 지옥철도' 등이 적힌 근조화환 50여개가 전시됐다. 주민들은 이날 인사청문회가 생중계되고 있는 유튜브에 접속해 '김포-서울 직결'을 요구하는 댓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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