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170만 관객 돌파…애호가 위한 특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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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4-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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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 관객 돌파[사진='극장판 귀멸의 칼날' 포스터]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누적 관객수 17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개봉해 3달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관객수 170만9924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어둠 속을 달리는 귀살대와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갖춘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해 73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쟁쟁한 신작들이 줄지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돋보이는 흥행 실적을 보여주며 극장가에 꾸준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주 연속 흥행 순익(박스오피스) 3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13주 연속 흥행 순익 5위권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으로 여러 차례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역대 4위에 진입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특전을 준비했다. 오는 24일부터 특별 도서 '렌고쿠 제로'를 관람 특전으로 증정할 예정.

앞서 '렌코쿠 제로'는 기존 '귀멸의 칼날' 만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작자인 고토게 코요하루가 그린 염주 '렌고쿠'의 첫 임무를 담은 외전을 비롯해 극장판 개봉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 주요 인물의 뒷이야기나 인물을 실감 나게 연기한 성우들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이뿐 아니라 이번 극장판을 연출한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과 캐릭터 디자이너의 인터뷰도 담겨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채워줄 내용으로 총 78장을 꽉 채운 '렌코구 제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의 감동과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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