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부터 찬 공기 내려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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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4-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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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새벽에 그치겠다. 내일 아침 출근길까지 서울이 11도로 예년 수준을 웃돌겠지만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와 쌀쌀해질 전망이다. 

특히 모레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여 다시 두툼한 외투가 필요할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은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지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남해안·경남권 남해안·제주도(북부 해안 제외)·지리산 부근이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0㎜ 이상),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남부지방·제주도 북부 해안·서해5도·울릉도·독도는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3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쌀쌀해지겠다"고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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