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영선 꺾었는데 '헉'...관련주 진양산업, 진흥기업, 진흥화학, 진흥홀딩스, 한일화학, 신풍제지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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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제치고 서울시장이 됐다. 이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련주는 진양산업, 한일화학, 신풍제지, 진흥기업, 진양화학, 진양홀딩스 등이다. 

8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신풍제지는 전일대비 8.24%(340원) 상승한 44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진양산업은 전일대비 16.39%(1380원) 하락한 7040원, 진흥기업은 7.21%(235원) 하락한 3025원, 진흥화학은 14.76%(930원) 하락한 5370원, 진양홀딩스는 2.47%(75원) 하락한 2960원, 한일화학은 4.75%(950원) 하락한 1만 9050원에 거래 중이다.

7일 진행된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동시에 탈환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39.18%인 박영선 후보보다 18.32%포인트 앞서며 압승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62.67%로, 34.42%인 김영춘 후보보다 더블스코어 가까이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