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단독주택 철거중 붕괴 4명 매몰…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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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노경조 기자
입력 2021-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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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철거 중에 건물 붕괴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 등이 매몰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4일 오후 철거 작업 중이던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려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 이 중 3명은 구조하고, 나머지 1명은 매몰 위치를 찾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단독주택이 철거 공사 중에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공사 작업자로 추정되는 4명이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조됐다. 구조자 중 37세 남성과 47세 남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각각 가슴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또다른 37세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굴착기를 비롯한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61명을 동원해 나머지 1명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철거 작업 중에 건물 붕괴로 작업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작업자 1명이 있는 위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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