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통신]
소프트뱅크그룹은 30일 홈페이지에 "단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손 회장은 쿠팡이 일본에서 출범할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게 아니"라며 보도 내용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로이터는 손 회장이 지난 29일 한 TV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가능한지 검토하기 시작했다"면서 네이버(NAVER)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야후 간 통합을 위해 출범시킨 중간 지주사 Z홀딩스가 논의를 하는 것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가 나온 이날 쿠팡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은 전거래일보다 5.70% 뛴 46.01달러로 마감했다. 쿠팡이 5% 넘게 오른 건 지난 11일 상장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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