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어교수를 규탄하고 있는 의원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는 1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일본의 극악무도한 범죄를 옹호하는 마크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위안부 망언논문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공식적 사죄와 함께 법적 책임 인정 및 배상을 즉시 실행하고, 꼭두각시를 내세워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은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진심 어린 사죄 및 피해 배상이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형성의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16일 의회에서 제25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6건을 포함해 조례안 3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요구안 1건, 보고 1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모두의 힘으로 이룬 혁신도시 지정의 가시적인 후속 대책 마련을 통해 침체된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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