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내놓은 희망 예약 프로젝트 시즌2는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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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3-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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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희망을 예약하세요"라는 울림의 메시지와 함께 해외여행 상품 사전예약에 나섰던 참좋은여행이 두 번째 희망 예약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름하여 "코로나 끝나면 진짜 신혼여행 가자"다. 

지난해 11월 23일 국내여행사 최초로 정상영업을 재개하고, 1만7000명 예약 기록을 세운 참좋은여행은 이번에 23개의 허니문 상품을 내놨다. 나라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트래블 버블과 백신여권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 따른 기대감에서다. 

오는 7월부터 출발 가능한 괌, 9월부터 출발 가능한 하와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인기 휴양지가 두루 포진됐다. 

예약 절차와 환불 가능 여부는 지난번 1차 희망예약과 동일하다. 예약금은 1인 1만원이며, 출발 불가 시 100% 환불해준다.

여행 출발 여부는 양국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되고,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까지 해제됐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허니문 상품의 주 고객을 2020년 결혼한 신혼부부로 잡았다. 총 21만 쌍, 42만명의 고객을 명확한 타깃으로 삼아 대부분 "코로나 끝나면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시 가자"고 약속했을 것이라는 점을 노렸다. 

결혼 1년 만에 떠나는 신혼여행이다 보니 기존 신혼여행과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5일 이내의 가벼운 일정은 물론, 가성비 뛰어난 상품, 코로나 상황에 따라 국내여행 전환 가능 등의 혜택을 담았다. 

이외에 △와인 또는 케이크 서비스 △허니문 스냅사진 또는 채플 이벤트 △커플 로맨틱 디너를 제공한다. 단 국내 신혼여행으로 변경될 경우 제공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참좋은여행은 이번 허니문 예약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출발 시작일부터 1년간 매달 10쌍을 추첨해 유아용 유모차 카시트 전문업체 쁘레베베의 '오토폴딩 유모차 L1 매직' 3대와 '페도라 인펀트 카시트' 7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허니문 이벤트를 통해 2만명(1만커플)의 예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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