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미국 FDA 승인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 이미지. [사진=세라젬 제공]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국내 출시한 마스터 V4는 세라젬의 핵심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척추 의료가전이다. 척추 부위에 집중 온열 자극을 줘 근육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척추 온열 마사지 기기로 승인을 받았다.

사용자가 마사지를 원하는 척추 부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 마사지 프로그램과 음성 지원,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원격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70여 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