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어제 이어 29%대 하락세...임상2상 추진한다는데 왜?

전기연 기자입력 : 2021-03-09 13: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리패스 주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9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올리패스는 전일대비 29.41%(6250원) 하락한 1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업체 올리패스는 8일 비마약성 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 1b상에서 위약군(가짜약) 그룹의 통증 평가 수치가 예상과 달리 진통제 투약군보다 과도하게 감소하는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30%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다. 

이후 올리패스 측은 영국 임상 1상 및 호주 임상 1b상을 통해 주된 평가지표인 내약성 및 안전성 검증이 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 대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을 예정대로 올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공시 내용에 많은 주주분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회사의 OPNA 기반 펀더멘탈은 안정적이다. 기본적으로 임상 1상은 신약의 내약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향후 임상시험을 위해 ‘예비진통 효능 평가’를 실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소식에도 올리패스 주가는 여전히 급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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