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코로나 관련주 뭐가있나...나파벨탄 뭐길래?

이승요 기자입력 : 2021-03-08 13:51

위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백신 자체접종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 조건부 허가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종근당은 전거래일 대비 6.35% 하락한 1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19만4000원까지 급등했다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앞서 종근당은 이날 오전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로 '나파벨탄'의 조건부 허가 및 임상3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해외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명확한 근거를 확보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와 나파벨탄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나파벨탄은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로 시판중인 제품으로 약물 재창출(약물 리포지셔닝) 전략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세린 단백질가수분해효소(프로테아제저해제)로 단백질 분해효소 'TMPRSS2'를 억제해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나파벨탄 관련주로는 GC녹십자,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뉴지랩 등이 거론된다. 이들 회사는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트 생산·판매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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