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주가 6%↑' 폭스바겐 공장에 ESL 솔루션 공급

김한상 기자입력 : 2021-03-08 09:51
전자기기 부품 개발업체 솔루엠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엠은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1%(1600원)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2175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76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66배, 외국인소진율은 0.00%다.

솔루엠이 폭스바겐 그룹에 전자가격표시기(ESL)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틀리 등 12개의 브랜드를 소유한 유럽 최대 자동차 그룹이다.

솔루엠은 8일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 전용으로 설계된 ‘뉴턴 스마트 공장용 ESL’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제품에 장착된 LED의 깜빡임으로 부품의 위치를 나타내 작업자가 픽업과 조립을 쉽게 할 수 있어 인적 오류는 줄이고, 작업 속도와 생산성은 높여준다. 실시간 재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정확한 수요, 공급 관리가 가능해 재고 및 자산관리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도 줄여준다.

화면에 조달 날짜, 재고 보유 현황 등 생산에 필요한 필수 정보와 디지털화된 작업 매뉴얼을 표기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제조 공정을 스마트하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제호 솔루엠 ICT 사업부장은 “폭스바겐 그룹과 수년 간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ESL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 이번에 독일 드레스덴 전기차 공장에 도입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ESL 솔루션은 퓨처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 세계 자동차 공장에 가장 이상적인 IoT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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