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맞고 감염?...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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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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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간호사가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 등이다. 

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엔투텍은 전주대비 1.32%(30원) 하락한 2250원, 파미셀은 1.2%(200원) 하락한 1만 6450원, 안트로젠은 2.58%(1400원) 하락한 5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만 0.78%(7원) 상승한 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초 확진 간호사는 지난 5일 발열 증상을 보여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수조사를 한 결과 간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간호사 확진과 백신은 연관성이 없다.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보름은 걸린다. 백신을 맞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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