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에 이어 두 번째 받은 것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화산업은 성실과 정도(正道), 공존을 주요 덕목으로 삼으며 70년간 지역 건설문화를 건실하게 이끌어 왔다.
최 부회장은 학교법인 유당학원 이사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면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역회 회장을 맡아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목포대학교 기성회장으로 목포대를 후원하며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화산업이 운영하는 무안컨트리클럽을 전국 골프장 가운데 1호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 부회장은 대한골프협회 이사와 전국중·고 골프연맹 부회장을 맡아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 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 부회장은 남화토건 창업자인 고 최상옥 회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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