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화산업 동탑산업훈장 받아···2000년에 이어 두번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1-03-04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 55회 납세자의 날 기년식에서 수상···건설 업계에서 드문 일

최재훈 남화산업 부회장이 3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2000년에 이어 두 번째 받은 것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남화산업 최재훈 부회장 [사진=남화산업 제공]

남화산업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사회봉사와 복지, 문화, 체육진흥사업 지원 같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점, 다양한 공익사업을 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화산업은 성실과 정도(正道), 공존을 주요 덕목으로 삼으며 70년간 지역 건설문화를 건실하게 이끌어 왔다.

최 부회장은 학교법인 유당학원 이사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면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역회 회장을 맡아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목포대학교 기성회장으로 목포대를 후원하며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화산업이 운영하는 무안컨트리클럽을 전국 골프장 가운데 1호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 부회장은 대한골프협회 이사와 전국중·고 골프연맹 부회장을 맡아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 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 부회장은 남화토건 창업자인 고 최상옥 회장의 장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