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확진'···"조속히 건강 회복해 복귀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04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SNS 통해 송구하다. 재검사 결과 확진통보 받아 알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빠른시일 내 건강을 회복해 시정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내비쳤다.

최 시장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 재검사 결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최 시장은 "시정 총 책임자로서 현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면서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는 심경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 시장은 확진판정을 받은 시청 운전기사와 접촉한 관계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세를 보여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병상을 배정받아 2주 동안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