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칠성,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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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1-03-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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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6.14%)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21년 롯데칠성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3600억원, 영업이익 1478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5%, 52% 증가한 수준이다. 한유정 연구원은 "음료, 주류 사업부 모두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한 추정치"라며 "시장 상황 변화 시 이익 추정치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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