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출시…“더블콘 필터로 강력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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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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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전 브랜드 웰스가 더블콘 필터 구조로 바닥에 인접한 먼지까지 강력하게 흡입하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토네이도’를 출시한다.
 
1일 웰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해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더욱 빠르게 정화한다.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은 회오리 형상을 차용한 더블콘 필터 구조로 강력한 회전 기류를 생성 시켜 공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기존 원통형 공기청정기는 기기 상단 모터로 흡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모터 인접 흡입부와 멀리 있는 공기 흡입 풍속 및 흡입량 차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웰스가 특허 출원한 더블콘 필터 구조는 공기청정기 상하부 흡입 풍속 차이를 최소화해, 바닥 인접 먼지까지도 강력하게 빨아들이도록 했다. 웰스는 더블콘 구조 사용 시, 약 18% 이상 흡입 성능 향상을 자체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 ‘경사면 송풍 방식’은 주거 환경의 천정 높이와 면적을 고려해 최적의 공기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토출각이 적용됐다.

정화된 공기를 17도 경사로 배출해 효율적이고 강력한 대류를 만들며 기존 상향 토출 방식 대비 약 30% 빠른 청정 속도를 구현한다.

생활 공간 면적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 선택도 가능하다. CA인증 기준 79.3㎡, 86.7㎡, 107.8㎡ 111.7㎡ 4종의 청정 면적별 라인업을 갖췄다.

함께 제공되는 7종의 생활 맞춤 필터는 △새집증후군 △아토피 원인물질 △초미세먼지 △반려동물 분변 냄새 등 사용자 생활 환경에 따라 골라 장착할 수 있다.

동일 평형 공기청정기 대비 최대 71%가량 부피를 줄여 실내 공간 어느 곳이든 부담 없이 배치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4종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24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청정면적과 약정 기간에 따라 월 3만 5900원부터 4만 4900원으로 렌털 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따라 20평형 이상의 중대형 공기청정기가 각광을 받고 있고, 공기청정기의 청정 면적과 속도가 더욱 중요한 선택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신제품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가장 효율적인 생활 맞춤형 공기청정기”라고 말했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사진=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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