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E 아루바 "'아루바 ESP‘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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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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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HPE 아루바)가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Aruba ESP(Edge Services Platform)를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아루바 ESP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네트워킹 인프라 디지털화 한다는 전략이다.

HPE 아루바는 27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HPE 아루바 총괄 책임자인 강인철 전무는 “인텔리전트 에지는 기술 투자를 최대 자산으로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려는 조직과 기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촉발시킨다”며 “연결, 보호, 분석 및 실행에 관한 아루바의 기본 원칙에 따라 설계된 아루바 ESP는 수년에 걸친 혁신, R&D, 아루바의 독창성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아루바 ESP 아키텍처는 크게 3가지 레이어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레이어는 모든 도메인과 위치에서 네트워크 운영을 단일 아키텍처로 통일하는 통합 인프라(Unified Infrastructure)다. 이 레이어에는 아루바의 유무선 장비, 단말과 통신 장비들이 위치한다.

그 위에는 내부와 외부의 보안을 높이면서 관리자의 운영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아루바 제로 트러스트 시큐리티(Zero Trust Security) 레이어가 존재한다. 아루바의 클리어패스(ClearPass)와 방화벽, 다이나믹 세그멘테이션(Dynamic Segmentation) 등을 통해 관리자는 쉽게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마지막 AIOp 레이어는 업무에 영향이 미치기 전에 이슈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아루바의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인 센트럴(Central)을 통해 통합 관리 운영이 가능하다.

강 전무는 “생성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아루바 ESP가 갖는 철학과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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