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혁신·창업 지원' K-캠프서 40개사 137명 고용 창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21-01-28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K-캠프(Camp) 프로그램에서 지원을 받은 40개사가 137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고 26일 밝혔다.

K-캠프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인프라 소외 지역인 부산·대전·대구·광주지역 소재 창업기업에 대해 공간·네트워크·투자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예탁원 측은 "참가기업들은 7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단 6개월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진행된 5개 프로그램에는 총 60개사가 참가했으며, 39개사가 151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실시 지역을 강원, 제주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에서도 3기, 대전·대구·광주는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역별 K-캠프 프로그램의 데모데이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최종 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K-캠프 우수 혁신기업 5개사를 선발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