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가볍고 성능 좋은’ 투인원 노트북 신제품 ‘요가 6’ 출시

AMD 라이젠 7 4000시리즈 탑재, 무게 1.32kg 컨버터블 제품

레노버가 상황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을 전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레노버는 25일 가벼운 무게와 휴대용 크기를 보유한 투인원 노트북 ‘요가 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외부에는 어비스 블루 색상의 패브릭 소재가 적용됐고 무게는 1.32kg에 불과하지만 고성능을 자랑한다.

AMD 라이젠7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요가 6 제품은 360도 회전해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제품이다.

상황에 따라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랩톱’ △화면 공유에 최적화된 ‘텐트’ △영상 시청이 편리한 ‘스탠드’ △필기·스케치 등에 적합한 ‘태블릿’ 등 다양한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디지털 펜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13.3인치 크기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대 300니트(nit)의 밝기를 제공하는 신제품에는 AMD 라데온 그래픽, 돌비 비전 등을 탑재해 입체감 넘치는 그래픽과 생생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몰입형 오디오 사운드도 제공한다.

요가 6는 레노버 인텔리전트 열 관리 솔루션을 탑재해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터리는 완전충전 상태에서 최대 1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보증, 퀵 A/S 서비스 이지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요가 6은 뛰어난 성능과 활용도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롭고 역동적인 활동에서도 최적인 제품”이라며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을 비롯한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요가 6'[사진=한국레노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