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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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1-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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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가 21일 오전 처음 출근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서울 모처에 마련된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했다. 황희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1967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후 서울 강서고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연세대에서는 도시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이후 서울 양천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국회 국방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활동했다. 

일각에서는 문화·체육·관광 쪽 경력과 무관한 인사라는 점을 들어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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