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0kg 물건 실을 수 있는 드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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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기자
입력 2021-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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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0kg의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카고드론을 개발하기로 했다.[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2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한다.

광주시는 14일 시청에서 LIG넥스원, 하이즈항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태경전자, 한국항공기술 KAT, 육군특수전사령부, 제31보병사단과 탑재 중량 200㎏급 카고 드론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들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인증과 실증을 위한 정책·제도·기반시설 구축, 공동 연구과제 발굴에 협력하게 된다.

이미 상용되고 있는 드론보다 운용 시간을 늘리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친환경 수소연료 전지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드론산업을 11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드론 비행 연습장, 온빛누리 드론센터를 조성했다.

또 2019년 8월 국방 드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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