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서해바다, 인천대교 조망권, 전용면적 84~205㎡ 총 1503가구 일반분양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 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홈페이지와 자이(Xi) 앱을 통해 공개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VR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처럼 구현할 예정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동(아파트 7개동, 테라스하우스 2개동), 총 1503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타입(일부 저층 가구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리조트룩으로 들어선다. 바다를 접한 전면부 동뿐만 아니라 후면부에 위치한 동도 오션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사람의 시야각을 고려해 조망과 향의 질을 최대로 높인 최적의 단지 배치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이 크게 클럽 선셋(CLUB SUNSET)과 클럽 코브(CLUB COVE)로 나뉘어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 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리지가 조성되는데, 이곳에 오션뷰가 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클럽선셋이 들어선다. 이 공간에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카페테리아, 베이커리 카페, 선셋라운지 등을 오션 뷰와 인천대교 뷰를 보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살롱이 마련돼 도서열람과 입주자 간의 소통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2월 22일에서 3월 5일까지 12일 동안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는 서해바다의 진짜 오션 뷰를 누리면서 해외 고급 리조트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