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또 오는 9월 완성차를 생산하게 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임원 6명, 경력직 137명을 채용하고 신입사원 186명을 새로 모집하기로 했다.
오는 6월쯤 170여명을 추가 채용해 모두 500여명 규모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76%는 광주·전남 출신이다.
내년에 추가로 인력을 채용해 모두 10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GGM은 인력 채용과 함께 4월 시운전을 거쳐 9월에 새 차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 7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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