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대형주 위주 매물 탓 상승폭 다소 줄어'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0-12-22 18:33
VN지수 0.22% · HNX지수 3.15%↑
22일(현지시간) 베트남 주식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2.37포인트(0.22%) 오른 1083.45에 장을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0.77포인트 오른 1081.85p로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우려와 코로나19 변종 발견에 따른 불안감으로 인해 개장 후 VN지수는 줄곧 하락했다. 9시 20분에 1077선까지 미끄러졌으며 보합권(1081.08p)에서 반복 등락했다. 다만 오후 장에 들어서면 'F0'(신규투자자) 중·소형주 중심으로 세력이 유입하면서 풍부한 현금 자금을 투입하자 오름세로 반등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는 "최근 증시에 쏟아지는 'F0'의 현금은 시장 상승을 든든하게 지지했지만 이날 대형주 위주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 거래액은 14조5900억동(약 6988억원)으로 집계됐다. 491개 종목은 오르고 257개 종목은 하락했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동반 순매도했으며 순매도 규모는 1038억동이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에서는 화팟그룹(2.08%), 고무공업그룹(6.83%)을 제외하고 전부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건설(11.12%) △상담서비스(-3.19%) △유틸리티(-0.76%) △식음료(-0.76%) △은행(-0.49%) △보험(-0.38%) △고무제품(-0.23%) 등 7개의 업종은 약세를 보였고 나머지 업종들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하노이시장 HNX지수(중·소형주)는 5.73포인트(3.15%) 오른 187.85로 장을 마쳤다. 반면, UPCOM지수는 1.18포인트(1.65%) 뛴 72.82을 기록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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