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5개월 만에 깜짝 개각...‘지지율 붕괴’ 막을까 外

신승훈 기자입력 : 2020-12-04 22:10
5개월 만에 깜짝 개각...‘지지율 붕괴’ 막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토교통·행정안전·보건복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문 대통령의 장관 교체는 지난 7월 3일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교체하는 외교·안보라인 인선을 단행한 지 5개월 만이다. 4명의 장관을 한꺼번에 교체한 것은 지난해 8월 9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포인트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교체와 ‘친문(친문재인)’ 중진인 전해철 의원의 행안부 장관 입각이라고 할 수 있다. 각각 부동산 정책의 전환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관리라는 점에서다.

특히 성난 부동산 민심과 달리 문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김 장관의 교체는 의외였다는 평가가 많다.

정부 출범 원년 멤버로 3년 6개월 동안 총 24번의 부동산 정책을 주도했지만, 부동산 사태는 ‘인물’과 ‘정책’의 전환의 문제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현재 국토부 장관은 기피 1순위 국무위원인 것이 아픈 현실”이라며 “언젠가 바뀌긴 해야겠지만, 김 장관이 사실상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난 여론을 온 몸으로 막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내정자들은 모두 ‘1주택자’로 개각설이 나온 지가 꽤 된 만큼 인사검증 등 어느 정도 발표 준비가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밤 9시 이후 서울이 멈춘다…버스 줄이고 스터디카페·영화관 중단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시내버스는 30% 감축운행 된다. 지하철도 8일부터 야간시간대 운행이 줄어든다. 또 영화관, PC방, 학원, 스터디카페 등도 문을 닫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서울시는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이동 및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긴급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확진자가 치솟자 강경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로 급증했다.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3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600명 선을 넘은 것이다.

서울시는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한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감축에 돌입한다.
베트남 단기출장 韓기업인, 새해부터 2주 격리 면제
한국과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양국 기업인 간 필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입국제도를 새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 기업인은 내년 1월 1일부로 베트남 방문 시 2주 격리를 면제받을 전망이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베트남 양국은 이태호 2차관의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예방을 계기로 내년 1월 1일부터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14일 미만의 베트남 단기 출장을 떠나는 한국 기업인은 2주간 격리 없이 바로 경제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은 투자자와 전문가, 기업 관리자 등 한국인 또는 제3국민으로 동반가족도 포함된다.

절차는 베트남 지역별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나 △베트남 내 입국허가 신청 및 호텔 예약 △베트남 내 비자발급 승인 신청 △한국 내 베트남 비자 발급 △출국 전 방역 △입국 및 검역 △숙소 △베트남 출국 등 순서로 이뤄진다.
'한복은 중국 것' 황당 주장 中 네티즌에 쐐기 박은 BTS
중국의 한 게임업체가 한복이 중국 문화라는 식의 주장을 펼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복은 대한민국 고유의 옷"이라고 강조했다.

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가 좋아하는 패션 트렌드'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BTS는 콘서트 의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옷 중 하나로 한복을 꼽았다. BTS 멤버 슈가가 개량 한복을 의상으로 택한 '아이돌'(IDOL)이 가장 나았다고 말하자 정국과 RM도 동의하며 '한복'을 꼽았다.

슈가는 "한복은 대한민국의 고유의상이다. 수트와 매치했는데도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RM은 "편하다", 정국은 영어로 "한국 문화(Korean culture)"라고 의견을 얹었다.
BJ 철구 또 선 넘었다...생방송서 故박지선 외모비하
BJ 철구가 아프리카 TV 생방송 도중 고(故)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BJ 철구는 진행하던 생방송에서 BJ 애교용이 '홍록기 같다'며 철구의 외모를 언급하자 "박지선은 XX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계속 홍록기 닮았다고 하니까 그렇다. 대한민국 사람들 특성상 휩쓸리기 쉽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故박지선은 지난달 5일 모친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은 평소 피부질환 등 지병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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