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구리도시공사 합작 '구리갈매 휴밸나인'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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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12-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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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

갈매피에프브이㈜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규모로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다. 시공은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로 알려진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입주사의 보다 나은 비즈니스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지식산업센터 층고는 6m로 높게 설정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상∙하역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창업지원교육,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제공한다.

기숙사 층고 역시 4.5m(복층형)로 높게 설계했고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 배치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계획했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민간 건설사인 신세계건설과 구리도시공사가 협력하는 민관합동사업이어서 신뢰성이 확보됐다는 평이다.

최근 강화된 주택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투자자를 끌어당기는 요인이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입주 기업에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사진 = 신세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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