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과천 흥행 대박 열기 대구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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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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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민 가치 높이는 주거 디자인에 승부수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분양가 상한제로 신규공급 수요가 줄고 임대차 3법까지 시행되면서 전국이 전세난에 빠지자 풍선 효과로 매매가까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여기에 임대차 계약을 기존 ‘2+2년’에서 ‘3+3년’으로 연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까지 발의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신규 아파트 분양으로 더욱 쏠리고 있다.

2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을 주거공간에 적용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태영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영건설이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선보여 과천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대구까지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태영건설의 연내 마지막 분양 단지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7.71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68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23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7.61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204가구 모집에 총 3613명의 청약자가 몰린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특히 단지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설계돼 최근 주택 수요층으로 자리한 3040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적으로 초품아와 역세권 입지를 가진 곳은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입주 이후에도 수요가 꾸준히 늘어 일대 시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 추이를 봤을 때 향후 6억 이하 공급가능성도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우수한 주거입지에 들어서는 초품아 단지인데다가 태영건설의 주거 철학이 녹아 있어 높은 주거 가치와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구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를 노린 투자자가 몰려 청약 당첨이 어려웠던 실수요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인 전용 59~84㎡ 86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을 마친 이 단지는 12월 2~4일 3일 동안 정당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위치한다.

‘단순성’, ‘일관성’, ‘직관성’이라는 디자인 원칙 3요소를 원칙으로 내세워 앞서 분양에 나선 태영건설은 창원 중동 유니시티와 전주 에코시티 등에 적극적인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주거 트렌드 선도로 라이프스타일 에셋의 진수를 제시하며 주거 문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과천 ‘청약 대박’에도 이러한 태영건설의 주거 철학이 반영된 ‘과천 르센토 데시앙’ 공급이 단단히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394가구 모집에 총 18만여 명의 청약자를 끌어 모으며 청약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태영건설은 수요자들의 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규 분양이 계획된 주거 단지에도 주어진 환경과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질서를 통해 스토리를 담아낸 최고의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9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기준 대구의 전세가격 전망 지수는 144로 서울(141)보다도 높게 형성돼 있다. 특히 대구에서도 동대구 일대는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는 물론 분양가도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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