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 대한체육회, 16개 종목 응원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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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0-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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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8일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을 위한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육상, 수영, 탁구, 스키, 테니스 등 16개 종목 20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 위해서다.

27일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에 따르면 '뉴스타 운동본부'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은 국민들에게 스포츠 유망주와 해당 종목을 알리고, 전국민의 관심과 추천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등 종목단체 스포츠 마케팅 확대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한 것.

선정된 스포츠 유망주는 △양예빈(육상, 용남고1), △신유빈(탁구, 대한항공), △서휘민(쇼트트랙, 평촌고3), △안세영(배드민턴, 광주체고3)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는 선수 외에도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황선우(경영, 서울체고2) △윤서영(사격, 환일고3), △김다은(스키, 방배중3) △김동훈(근대5종, 서울체고3), △김선아(하키, 한체대2), △김소연(컬링, 남춘천여중1), △김진영(핸드볼, 경희대3), △류성현(체조, 울산스포츠과학고3), △이건섭(레슬링, 함평학다리고3), △이윤서(체조, 서울체고2), △이재웅(육상, 영동고3) △이채운(스노보드, 봉담중2) △조선웅(테니스, 군위고2), △진호준(태권도, 안중고3),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신사중3), △황현서(자전거, 전북체고3)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환경 가운데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그래픽=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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