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맘스터치 마포공덕점 방문 중고생 집단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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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11-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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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맘스터치 마포공덕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용객들에게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서울 마포구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타 지역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맘스터치 마포공덕점에 다녀간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후 2시 5분부터 2시 56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마포구는 "동 시간대에 방문한 중·고등학생은 마포구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성수1가1동 소재 성수동성당(성덕정길 23)에서 발생한 확진자(성동구 191번)와 관련해 257명(21일 기준)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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