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에 앞장서는 애그리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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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0-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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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잘 나가는 기업은 다르다 – 애그리치 글로벌㈜ (3편)

  • 지난해보다 장학기금 늘려

  •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기금 한중 양국 학생 40여명에게 전달 예정

김정구 애그리치 글로벌(주) 대표는 중국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동성정부로부터 산동성인민우호사자 증서를 받았다.[사진=애그리치 글로벌(주) 제공]

애그리치 글로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김정구 애그리치 글로벌㈜ 대표는 2003년부터 산둥성 랴오청농업대학교와 웨이팡축산농업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댄포드반을 설립해 17년 동안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 옌타이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대표는 산둥성 인민정부로부터 ‘산둥성인민우호사자’ 증서를 수여받았다.
 

2019 애그리치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중 학생 22명이 장학금을 받고 애그리치 글로벌㈜, 옌타이시 인민정부, 주칭다오총영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애그리치 글로벌(주) 제공]

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장학기금’을 마련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한중 양국 학생들에게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중 양국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등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학기금 규모를 늘려 2천만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한중 양국 학생 4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장학생들이 향후 각계분야에서 한중 양국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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