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테스트도 비대면으로…현대오토에버, MTA 2.0 출시

임민철 기자입력 : 2020-11-10 17:14
원격 모바일 디버깅, 다자간 동시 테스트 지원
현대오토에버는 비대면 개발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테스트 솔루션 '모바일 테스트 오토메이션(MTA)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TA는 모바일 앱 개발자가 여러 운영체제(OS)와 기기 환경의 테스트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앱과 운영체제(OS) 업데이트가 잦은 여러 모바일 기기 환경에 필요한 테스트를 즉시 수행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MTA의 장점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직관적 UX·UI, 발 빠른 안드로이드·iOS 버전 대응, 손쉬운 자동화 시나리오 생성 및 테스트 자동화, 비(非) 스크립트 기반 실시간 멀티 디바이스 테스트 지원을 꼽았다.

이번 MTA 2.0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편리한 비대면 개발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디버깅', '보안 2.0', '다자간 테스트' 등 신기능을 갖췄다.

클라우드 디버깅은 개발자가 앱 개발 초기부터 운영 단계까지 원격 단말기에 접속해 디버깅,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 2.0 기능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해 보안성을 높여 준다. 다자간 테스트는 여러 사용자가 원격지에서 동일한 테스트 실행 화면을 보며 품질을 실시간 검증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는 MTA 2.0의 신기능을 통해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은 앱 개발, 품질 관리, 운영비용 절감, 완전한 비대면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기능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진 현대오토에버 테크니컬 컨설턴트 책임은 "최신 기기를 지속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과 낭비되는 비용을 해결하고자 MTA 2.0을 공개하게 됐다"며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 MTA는 지난 2018년 출시돼 현대자동차그룹, SK하이닉스, 광주은행 등 금융권과 서비스 분야에 도입됐다. MTA는 고객사가 '현대오토에버 모바일테스트센터(HAE MTA센터)' 내 실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기기를 활용해 원격 테스트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과 고객사 내부에 모바일 테스트 센터를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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