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문화·예술계 확력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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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10-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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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회 위원·보좌진 등과 영화 '담보' 관람 예정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는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국정감사에서 강기윤 간사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7일 ‘문화·예술계 활력을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을 개최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의 교감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계 등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예술계 활력을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행사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주간의 국정감사 기간 동안 애쓴 위원회 위원, 보좌진, 직원들과 함께 영화 ‘담보’를 관람할 예정이다. 담보는 얼떨결에 9살 아이를 키우게 된 사채업자가 아이와의 특별한 감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의 영화다.

김 위원장은 “이제 방역지침이 준수되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전반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하는 상생의 묘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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