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시장 1~9월 신차 판매, 29.8% 감소한 53.5만대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0-26 17:32

[사진=이스즈 태국 홈페이지]


태국토요타자동차(TMT)는 22일, 2020년 1~9월 태국시장의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한 53만 4765대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태국공업연맹(FTI)은 19일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연간 판매 대수는 7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1~9월 판매를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는 38.2% 감소한 18만 8761대, 상용차는 24.2% 감소한 34만 6004대였다. 상용차 중 1톤픽업트럭은 25.8% 감소한 27만 4347대였다.

제조사별로는 일본계 9개사는 29.4% 감소한 47만 436대로 점유율은 88.0%였다. 1위인 토요타자동차는 36.9% 감소한 15만 7131대였으며, 이스즈자동차(1.9% 감소한 12만 3526대)와 혼다(33.4% 감소한 6만 5047대)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계는 미국 포드모터가 49.6% 감소한 1만 9332대로 1위.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MG(名爵)' 브랜드가 0.1% 증가한 1만 8699대로 2위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혼다, 토요타, 닛산자동차가 승용차 상위 3위를, 이스즈, 토요타, 미쓰비시자동차가 상용차 및 픽업트럭에서 상위 3위를 차지했다.

■ 9월은 8개월 만에 7만대 돌파
9월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7만 7943대였다. 올해 1월 이후 8개월 만에 7만대를 돌파했다.

승용차는 22.7% 감소한 2만 9345대였으나, 상용차는 13.5% 증가한 4만 8698대가 판매돼 전체를 견인했다. 상용차 중 1톤픽업트럭은 11.6% 증가한 3만 8196대였다. TMT는 태국 정부의 경제활동 제한조치의 단계적 완화와 경기부양책으로 물류 및 농업분야가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상용차 판매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TMT는 정부의 각종 지원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 회복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소비자 신뢰지수도 회복되고 있는 등 9월의 자동차 시장은 전체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각 제조사들이 신형 모델을 투입하는 등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한 것도 판매 대수 확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컴패션_미리메리크리스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