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의 해명…"구독자 중 한국인 58.3%, 세금 성실 납부"

서민지 기자입력 : 2020-10-18 20:47
국가비 남편 '영국남자' 조쉬, 해명 영상에서 조목조목 반박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버 국가비(32)의 남편 '영국남자' 조쉬(31)가 유튜브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국가비가 자가격리 기간에 지인·가족과 생일파티를 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었고, 이것이 탈세 논란으로 이어지자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이다.

조쉬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에 5분 39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13일 사과문을 올린 지 3일 만이다. 

조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시간"이라면서 "이 채널을 저희가 어떻게 시작했고 앞으로 왜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할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다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비가 자가격리 중 생일을 맞은 날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한국에서 이 영상이 많은 논란을 낳았고, 빠르게 커졌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조쉬는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난 10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국가비의 생일파티 영상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사람들을 집 안으로 초대해서 자가격리 파티를 했다는 언급이 많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라면서 "집 안으로 사람 초대한 적 없고 한 순간도 집밖으로 나간적 없다. 저희는 집 안에서 지인들은 집 밖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국가비 영상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이들은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데, 국가비가 지인·가족과 파티를 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겼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영국에 거주 중인 국가비는 자궁 내막증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위해 최근 귀국했다.

조쉬는 '영국남자'가 한국에서 돈을 벌면서도 세금은 영국에 내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한국인이고 수익 98%가 한국에서 발생하고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국인을 이용한다는 비판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그는 "한국과 영국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 가 국가의 세법에 따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유튜브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영국남자 채널의 한국 시청자수는 58.3%였고, 저희가 운영하는 두 채널의 한국 시청자 비율은 43.3%"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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