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이달 분양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새 아파트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조만간 청약을 받는다. 자연과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중동네거리 입지다.

화성산업이 대구시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대에 짓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이번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56가구가 아파트고 74실은 오피스텔이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투시도.[자료 = 화성산업]

입지는 대구 3호선 황금역이 반경 1km 내에 있는 위치다. 도심 교통 요지인 중동네거리와 맞닿아 있어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등으로 진출하기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대구수성점과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이 가깝고, 효성병원과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도보 통학권에는 수성학군인 황금초·중고교와 사립 삼육초, 대구과학고가 있고 신천변 산책로와 수성유원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북라운지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조명과 난방, 환기, 방범설정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과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대구 전역에서 실수요자에게 주목받고 있는 수성구 중동에 들어서는 만큼 작지만 알차게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93-3번지에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