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역세권 품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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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09-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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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단지내 상가…지하 2층~지상 2층 총 292호실

서울 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투시도 [이미지= 시티건설 제공]


멀티역세권 입지가 장점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다음달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6218㎡ 지하 2층~지상 2층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총 1438가구 규모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 대규모 인공대지를 마련, 990가구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복합 스트리트형 구조를 적용, 시설 내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자연친화적 환경 설계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워스퀘어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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