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게임 속으로... 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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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9-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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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4일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개발사 넷마블몬스터)'를 글로벌 173개 국가와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게임이다. 

게임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하여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함께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컬렉션’ 모드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15일 공개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 공식 트레일러에 하루에만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어섰고, 댓글은 약 2만개가 달렸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24일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개발사 넷마블몬스터)'를 글로벌 173개 국가와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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