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 달러(약 38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대한 본 계약으로 원제 및 완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계약금액은 자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54.8%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약 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이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양사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 최첨단 생산시설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대한 본 계약으로 원제 및 완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계약금액은 자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54.8%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약 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이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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