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9월 '퍼스트 먼데이' 도입…온라인 마케팅 강화 박차

김충범 기자입력 : 2020-09-03 15:17
이달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퍼스트 먼데이'로 선정 '슈퍼원 탑 10', '브랜드 10' 등 상품 할인 및 포인트 추가 적립 실시

롯데온 '퍼스트 먼데이' 행사 포스터. [자료=롯데쇼핑]

롯데쇼핑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ON)'은 오는 7일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퍼스트 먼데이(First Monday)'로 정하고 상품 할인,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온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나날이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신규 고객을 선점하고, 우수 고객의 록인(Lock-In) 효과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퍼스트 먼데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17.5% 늘어났다. 또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 비중 격차는 지난해 18.2%p에서 7.2%p로 크게 좁혀졌다.

또 지난달 롯데온 매출은 출범 첫달인 5월 대비 31.5%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마지막 주말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7.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롯데온은 이번 퍼스트 먼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수요층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퍼스트 먼데이는 △슈퍼원 탑 10 △브랜드 10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회원 등급 및 결제 카드에 따라 엘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슈퍼원 탑 10은 시즌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행사 당일에만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와 관련 롯데온은 행사 첫날인 7일에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를 정상 판매가 대비 30% 낮춰 선보이는 등 10개 품목의 할인에 나선다.

또 브랜드 10의 경우 명품, 뷰티, 가전 등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라다,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애플 등이 대상이다. 할인 품목, 할인율, 가격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아울러 이날 롯데온의 모든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고 엘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점을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박광석 롯데e커머스 마케팅 부문장은 "소비 시장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트렌드로 접어들면서 롯데온은 상품, 가격, 혜택, 배송 등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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